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서울 호텔 스탠다드 트윈 베드 투숙기 | Four Points By Sheraton Gangnam Seoul Standard Twin Beds Stay

안녕하세요. 민춘입니다.

우주신이라는 닉네임을 이제 사용하지 않고, 새롭게 민춘이라는 닉네임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춘은 제 친누나들과 다름없는 말레이시아 친구들인 Evelyn과 Mimi, Ester가 저를 부르는 발음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민츈이 맞겠지만, 그래도 보기 좋게 민춘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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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제 블로그에서 여러분들이 제가 뭘 먹고, 뭘 하고, 어딜 가고, 어디에서 잔 것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블로그 카테고리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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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첫 포스팅은, 바로 호텔 투숙기 입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서울 호텔 투숙 후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포포인츠 #포포인츠바이쉐라톤강남서울 #Four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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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평소 사용했던 신용카드인 SC제일은행 리워드 11카드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하여

매리어트 본보이 마일리지로 변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삼포적금에 필요한 구 아멕스그린카드가 필요하긴 한데요, 아무튼! 그렇게 얻은 마일리지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서울 스탠다드 트윈호텔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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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건 외관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신사역과 압구정 역 사이에 있기에 조금 걸어가셔야 해요.

체크인을 위해 로비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감각적인 젊은 층을 위한 호텔로 기획되어서인지 굉장히 인테리어 요소들이 화려하면서도 젊은 코드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호텔이라고 생각이 드는 진부하고, 클래식한 그런 올드한 이미지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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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108호 #스탠다드트윈 으로 배정받아서, 체크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부대시설인 레스토랑, 사우나, 비즈니스, 세탁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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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트윈 베드인 객실은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브라운과 그레이 톤앤 매너의 인테리어 소품들과 가구들.

차분한 레이아웃과 탁트인 통유리 창문.

17,500 포인트가 약 12만원의 가치이긴 하지만,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는 듯 했습니다.

위치, 접근성, 아늑함, 구비시설 등. 우선 낮에 체크인한 객실로 보자면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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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서울은 전 객실이 뷰가 있습니다.

어떤 호텔을 가게되면 뷰가 없다 싶을 정도로 뒷 건물에 가려진 객실을 배정받는 경우가 상당한데요, 포포인츠는 위 비상대피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전 객실이 전망 좋은 뷰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예약가격이 높은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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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매리어트 본보이!

텔레비전을 켜면 본보이 홍보 영상과 관련 프로그램과 메뉴들이 이렇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본보이는 매리어트 그룹이 SPG를 인수하면서 새롭게 런칭한 통합 멤버쉽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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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맘에들었던 그 순간, 뒤를 돌아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구분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변기 사진은 따로 촬영하지 못하였지만 비데가 잘 되어 있고, 샤워실과 구분되어 있습니다. 페어필드처럼 변기가 노출되어 있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어매니티는 포포인츠 자사 브랜드인 ACTIV Body Ca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성은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그리고 세면대에는 비누와 로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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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역시 통거울을 사용해서 모든분들이 비즈니스차 혹은 데이트차 방문해도 충분히 가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다 생각이 들었던 건, 1회용 슬리퍼가 생각보다 고품질이었습니다. 여분이 있었다면 챙겨서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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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가운 역시 타올재질로 되어 있어서 호캉스를 꿈꾸시는 분들에겐 좋은 소품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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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옆에 이렇게 커피와 차를 드실 수 있게 커피포트와 함께 준비되어 있으며,

헤어드라이기와 여분의 샤워가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작업이나 업무를 위해서 창문 옆에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론트 데스크에 문의하기 위한 전화기는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내부 식당인 에볼루션에서 먹기위해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추가로 전화 사용시간에 따른 금액이 종이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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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커피는 이렇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탐앤탐스 오리지널 핸드드립 커피

탐앤탐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

포포인츠 디카페인 커피

포포인츠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티

포포인츠 그린티

무지방 설탕

프리마

설탕

그리고 컵과 스터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이렇게 커피포트에 무료 생수를 담아 끓인 후,

컵에 핸드드립 커피를 장착한 후에 물을 천천히 내려줘서 마시면 됩니다.

너무 특별한 경험이었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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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는 물, 주스, 맥주, 안주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아서 상세하게 안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옆에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신 미니스톱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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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해가 지면서 찍은 내부 사진들 입니다.

해가 질수록 분위기가 더욱 좋았고, 뷰가 더욱 좋았습니다.

역시 간접조명은 센스있는 공간의 산물이라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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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위치한 에볼루션에서 저녁식사 후, 잠깐 산책을 위해 걷다가 멋진 외관에 한장 찰칵!

확실히 조명이 켜진 저녁 외관 모습이 더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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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기준 약 13만원부터 시작하는 숙박가격이라 모텔을 고민하실 수도 있겠지만,

가끔 호캉스에 적합한 시간을 위해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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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포포인츠 서울 강남에서 식사한 에볼루션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주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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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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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예약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marriott.co.kr/selfg